바카라 도박인생.. 03.27
친구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집구석에 박혀서 도박만 하고있는 사람인데 여태까지는 그나마 돈 맛좀 보면서 어떻게든 살아갔는데 이제는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돈을 너무 잃어서가 아니라 그냥 이러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하는 생각에 현타가 괸장히 쎄게 와서 요즘 잠도 하루에 2시간 밖에 못 자고 2시간도 그래도 살아야 되니까 억지로 자는 거고 밥도 안 먹고 하루에 물 한통 담배 두 갑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