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랄거 까진 없고... 바카라 입문 6개월 지난날을 돌아보니 04.24
좀 특이합니다 여자친구가 옆에서 하던걸 기웃기웃보다가 80을 160으로 만들길래
여친은 하지말라하지말라 했는데(본인은 하면서...) 저도 궁금해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50을 충전해서 했습니다
처음엔 5천원 만원 거는것도 벌벌벌 떨면서 그렇게 쉬는날에 바카라 화면만 10시간을 붙잡고 있었어요
그렇게 처음 충전한 50만원이 150이 되었습니다. 그게 실제 돈이 되었고 ???했죠
그러다 두번째로 충전한 250이(150에 100을 더해)신중하게 천천히 올라가고 올라가다
1억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여자친구가 옆에서 자고 저는 잠이 안와서 바카라를 잡았는데
10시간정도를 했나요 결국 그 돈이 1억이 되더라고요 그게 통장에 꽃힐땐 정말 놀랐습니다
물~론 그 1억 다 휴지조각되고 지금은 마이너스 입니다
그 이후로도 얼마뒤에 1억을 다시 찍었는데 더 욕심내다가 다시 마이너스됐고요
근데 처음엔 바카라를 저렇게 오래치고 롤링도 엄청 컸는데 어느샌가 금방 오링나고 롤링도 얼마 안되고...이게 뭐가 문제일지
고민을 해봤는데 점차 잃은 돈들에 집착하면서 베팅금액이 지나치게 커진거 같습니다
처음엔 잃는게 두려워서 적게걸고 천천히치고 한 번 승부다!!하고 걸었는데 부러지더라도 다시 천천히 쌓아가고 했는데
지금은 한 번 크게 잃으면 그 금액 다시먹고싶다고 바로 더 크게걸고 그러다가 2연패 3연패 밖에 안했는데 오링나고
저도 모르게 카지노가 필승할수밖에 없는 구조로 베팅하고 있더라고요
바카라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서 노하우 게시판을 안봤는데 한 번 시간내서 읽어보니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마인드컨트롤을 하면 덜 잃을순 있는거 같습니다 나름 롤링에서 페이백 받는것도 소소하니 좋고...
제일 좋은건 안치는거지만
지금 나가기엔 흑흑....이므로...
안되는 날은 접고 쉬면서 처음처럼 브레이크 잘 걸고 베팅금액 너무 크지않게 조절하면서 하는게 그나마 베스트같네요
그런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최근엔 1억 근처에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ㅋㅋ
처음엔 10만원 20만원 30만원 거는것도 승부다!!하던놈이
이젠 무조건 시작하자마자 50만원부터 올인박고 보고있습니다....